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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반려견 모든정보

반려견 잠자는 상태를 알아야 잘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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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죠
잠을 자는 동안 몸은 낮에 활동하면서 손상되었던 조직을 회복하고
신체 성장 및 뇌에 축적되는 노폐물을 청소해 치매 예방을 합니다.
​이처럼 수면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 수면시간은 사람들보다 깁니다.
하루에 12시간~15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어린 강아지나 나이가 많은 강아지들은 보통 18시간까지 잠을 잡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잠을 자면서 보내는 거죠
강아지 수면을 살펴보면 사람처럼 REM수면과 피REM수면일 때로 나누어집니다.

REM 수면은 깊은 잠에 든 것이고
비REM수면은 얕은 잠을 자고 있는 상태입니다.

강아지 수면은 비REM수면이 차지하는 시간이 월등히 많습니다.
얕은 잠을 여러번 나누어 자면서 피로하게 되는것이죠


그럼에도 가정에서 지내는 반려견들은
강아지 수면 시간을 채우지 못해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강아지들은 수면부족에 시달리면 휴식을 제대로 못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예민한 성격을 갖게 됩니다

심지어 수면 부족이 계속되면 공격적인 성향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우리 강아지 수면 시간을 위해 견주님들의 관심이 많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수면부족


강아지 수면부족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생활하는 반려견의 경우 아이들의 소리와 장난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에있는 강아지들은 층간에서 소리와 현관 밖 다양한 소리, 방문 등
일상소음들이 강아지들의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에서 보호자님과 살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소음에 대해 
우리 강아지들이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 사회성이 형성되는 3개월부터는
다양한 소리에 대해 노출 시켜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일상생활 소음에 무뎌지는 오히려 강아지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반려견들은 항상 보호자의 안전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반려견의 경우 밤에 일정 시간마다
잠자리를 바꾸어 가며 보호자들이 안전하게 잠을 자고 있는 지를
확인하곤 합니다.

​이러한 강아지의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인 강아지의 본능입니다.

보호자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하면 자신의 수면까지 마다하고 보호자님을 따라다니려고 하므로
이는 강아지에 대한 적절한훈련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강아지가 분리불안이 심한 경우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강아지 분리불안에 대한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컨넬을 이용하여 독립된 공간에서 휴식이 좋다는 인식을 심어 주는 것도 좋아요

컨넬은 양옆이 막혀있어 답답해 보이지만 강아지들은 그곳을 아늑하게 느낍니다.
이곳에서는 외부자극의 노출이 덜하므로 불안감이 높은 강아지들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어린 강아지가 흥분을 심하게 한 경우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합니다
적절하게 놀이시간과 휴식시간을 구분해 주어야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질 좋은 강아지 수면시간을 위해서는 잠자리의 위치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강아지의 잠자리를 거실 한켠에 마련해 주곤 합니다.

온 가족이 강아지를 바라볼 수 있고 신경 써줄 수 있는 곳이때문이죠.

하지만 우리 강아지가 충분히 좋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소음과 같은 여러가지 방해 요소가
적은 구석이 좋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들은 파고들어 자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담요를 준비해 주는 것도 
좋은 강아지 수면시간을 만드는데 좋은 방법이 됩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의 경우 지루함 때문에 잠을 자기도 합니다.


충분한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았는데 할일이 없고 심심해서 잔다면 제대로 된 휴식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수면은 수면 부족으로 이어 질 수 있어 반려견들에게 적절한 산책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강아지들이 잠을 어떻게 자느냐에 따라 강아지들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강아지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길거나 짧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일수도 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환경의 변화는
강아지들에게 우울증이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에 걸리게 되면 지나치게 많은 잠을 자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여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치매,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도 수면시간에 변화가 생깁니다.
그래서 우리 강아지들이 얼마나 어떻게 잠을 자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강아지들에게 복부와 목은 보호해야 하는 취약한 신체부위입니다.
그런데 이를 모두 내보이고 자면 자신의 몸을 맡길 만큼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보호자님이 아주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면 우리 강아지들이 항상 배를 내놓고 꿀잠잘 것입니다.​

우리 반려견들이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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