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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반려견 모든정보

강아지 유치원 비용, 한달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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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려견 유치원 들어보셨나요?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는 현재 10명 중 3명은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을 정도로 반려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반려견 대상 서비스를 제공는 시설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직장이나 사업으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긴 가정을 위해 꼭 필요한 곳이 바로 반려견 유치원 인데요
가격 한번 보러 가실까요??

소문난 애견가 오종혁, 박혜수 부부는 ‘가루’와 ‘루루’ 2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최근 강아지 식구를 임시 보호 하게 되었는데, 공사장 인근에서 구조된 어미견과 어린 새끼들이예요. 
어미견은 어린 새끼들을 위해 도움을 청하고자 했던 것인지 새끼들을 한 마리씩 물어와 몇 날 며칠을 공사장 주변에서 맴돌았다고 합니다.


결국 어미견은 인근 보호소에 의해 구조되었지만 
믹스견이었기 때문에 입양이 힘들었죠


박혜수는 용기를 내어 임시 보호를 자처였으나 
어미견 다복이와 견생 20일 차 밖에 되지 않은 새끼들이 기존 반려견 가루, 루루와 오랜 시간 한 공간에 지내기엔 무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박혜수는 가루와 루루를 일정 시간 동안 반려견 유치원에 보내 그 시간 동안만이라도 다복이와 새끼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했는데요. 
그러나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마리 당 40~50만 원
즉, 한 달에 100만원 가량이었고...
이에 오종혁은 “솔직히 유치원비가 이렇게 비싼지 몰랐다. 이래서 아이들 유치원 때문에 부부싸움 하는구나 싶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 사교육비만큼 비싼 강아지 유치원
이런 서비스가 더 확대되면 
많은 아이들이 좋은 유치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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