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이 편해지는만큼
조심해야하는 상황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산책을 하다보면 반려견들이 위협에 처할 수 있는 상황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환경으로 부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보호자가 스스호 지켜야합니다.
얼마 전 [유박비료]의 리신(Ricin)이라는 독성때문에 우리 댕댕이들이 생명을 잃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유박 비료 청산가리보다 위험성]
유박 비료는 피마자(아주까리), 참깨, 들깨 등의 기름을 짜고 난 찌꺼기로 만든 비료로
리신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리신은 청산가리보다 6000배나 더 강한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어 체중 60kg 기준
성인의 치사량이 18mg에 불과할 정도로 위험한 물질입니다.
이에 반려동물이 섭취했을 때 아주 치명적입니다.
특히 유박비료는 외고나상으로 보면의반려동물의 사료와 비슷하고
냄새도 고소해 반려동물이 쉽게 먹을수도 있습니다.
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리신을 섭취하면 일어나는 현상]
1. 리신을 흡입한 경우, 초기에는 호흡곤란, 발열, 구역질, 흉부의 압박감 등의 증상이 생기고
결국 저혈압과 호흡 장애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2. 리신을 복용한 경우, 혈액이 섞인 구토나 설사 또는 소변이 있고 발작을 동반하기도 하며
결국 간, 비장 그리고 신장이 멈추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실제로 키우던 반려견이 다른사람이 놓은 리신을 먹어서 사망한 경우는?]
우선 리신이 함유된 비료가 놓은 장소가 어딘지 확인해야하는데
화단, 산책로, 공원 등 어디인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우리 반려동물은 보호를 받을 원칙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보호해야하는 원칙]
‘반려동물이 고통•상해 및 질병으로부터 자유롭도록 할 것’이라는 원칙은 반려동물의 보호자이든 아니든 누구든지 지켜야 할 반려동물 보호의 가장 기본적인 펫티켓입니다(동물보호법 제3조 제4호).
경우에 따라 아래와 같은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겠는데,
1. 지방자치단체에서 유박 비료를 살포한 방식(예컨대, 땅속에 묻었는지 혹은 땅 위에 뿌렸는지 등)
2. 비료에 함유된 화학물질에 대한 관리 기준 여부
3. ‘리신’이라는 독성물질에 대한 관리 기준 여부
4. 제조업자, 판매업자, 지방자치단체에서 유박 비료에 리신이라는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확인해 보아야하고,
리신 함유된 비료의 관리방법 등을 자세히 사진 등으로 증거를 남겨서 법적인 책임을 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발생하고 처리하는것보다
이러한 것이 있구나..하고 인지하고
사전에 우리 댕댕이 들이 못먹게 하는것이 가장 좋은 해결방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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