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을 위해 준비한 스타벅스 다이어리

난 항상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사용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뭔가 색다른 다이어리를 사용코자 물색하던 중...
11월부터 스타벅스 쿠폰을 17장 모으면 다이어리를 준단다...
시중가 17,000원...
혹했지만 커피값이 더 나올거 같아 거들떠도 보지 않았지만....
입가에는 흐믓한 미소가...

2주일에 한번씩 회사에서 조찬모임을 하는데..
장소가 스타벅스다...
쿠폰은 무한정 모을 수 있다...
결국 12월 15일날 스타벅스 다이어리로 교환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깔끔하다...
가장 우려된 부분인 광고로 도배되지 않았을까 하는 문제는 일제히 다 해결해 준다...
은근히 내비치는 광고 또한 잡지 이미지 처럼 은근하지...
대놓고 광고하지 않는다...

아래 개봉하지도 않은 사진...
신상 다이어리가 커피와 함께 박스떼기 채로 그대로 있다.

뜯어 보니 처음 책을 샀을때 처럼...
벤딩이랑.. 아래 표지가 잘 데어져 있네요... 

맨 위에 볼록한 스타벅스 뱃지?
이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금방 떨어질것 같아서...ㅠ 

얼마전에 현대차인 벨로스터가 구매자들에게 한정 넘버를 증정했다는 것이 생각나네요...
이것도 그것의 일환인가요???
리미티드 에디션 다운 퍼스널넘버...
무튼 발상이 좋습니다...
전 28,521번째네요....

서두에 말씀드린 스타벅스 광고...
마치 화보같아요...
스타벅스의 정신으 보는것 같기도 하고요...
대부분 광고 대신 이런 스타벅스의 정신을 알리는 사진이 있습니다...

본격적인 스케줄러....
일별, 월별, 메모 등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이것은 주간별로 된 것을 찰칵...

마지막으로 스타벅스 엽서도 있네요...
이걸 쓸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메일이나 문자...카카오톡이 대세이니...
그래도 친구들한테는 한장 씩 돌려줘봐야지요....